■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홍해 봉쇄를 선언한 후티가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을 공격했습니다.미국의 대이란 공습은 오늘로 12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동 상황,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말로 후티가 홍해를 틀어쥐는 게 아닌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 유조선을 실제로 공격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성일광]
후티가 이미 경고하고 예고한 대로 완전 봉쇄는 아니지만 사우디 관련 선박들은 우리가 봉쇄하겠다고 이미 예고를 했기 때문에 사실 그대로 지키고 있는 거고요. 문제는 사우디 선박만 공격한다고 했지만 이미 두 선박에 대해서 공격을 했고 또 선박 10척은 회항을 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선박들도 사실 사우디와 관련되지 않은 선박들도 이제 출입하기가 어렵지 않냐. 왜냐하면 후티가 정확하게 사우디 선박을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지, 아니면 실수로 모르고 그랬다고 얘기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홍해는 어떻게 보면 많은 선박들이 출입하기 어려운, 또 선사들이 상당히 위험을 감수하고 배를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선박들의 통행이 감소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후티가 선박들이 사우디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마구 공격을 할 가능성도 있다라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성일광]
그렇죠.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되면 미군이 직접 처리하겠다라고 했는데 군사적 행동에 나설까요?
[성일광]
군사적 행동에 나설 수 있겠죠. 사우디도 좌시하지 않겠다. 사우디도 군사적 행동을 하겠다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후티는 이미 여러 차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많이 받았고 본토도 공습을 받았고 후티의 내각 회의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서 내각들이 다 일시에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지금도 계속해서 저항을 해 가겠다. 특히 미국과 아니면 말씀드린 사우디 같은 경우 선박들을 공격하겠다고 계속 천명하고 있고 그리고 최근에 이란 쪽에서도 계속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개시한다면 호르무즈 해협의...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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